테더 시가총액 1860억 달러 돌파 — 이더리움 제치고 시총 2위 굳히나새 창 열림
작성자고혜아
본문
테더와 써클이 가치관이 다르기도 하고,비즈니스 모델에서도 차이점이 보이는데,그렇다 하더라도왜 비트코인을 래핑 하지 않을까를 보면,1.테더의 usdt 발행량은 무려 약 200조 원이 넘는데,가만히 앉아서 국채 이자로만,1년에 5조 원이 넘는 이익을 본다.테더 입장에서는 비트코인을 굳이 남들에게 수탁 받아 관리하는 번거로운 짓을 하느니, 그냥 미국 국채 이자를 받는 게 낫다.즉, 수요 확장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압도적으로 마진이 높다.(테더의 주 고객층을 생각해 보면,비트코인 테더코인'>테더코인 현물을 사지, 래핑 된 거 굳이 안 삼)2.테더 역시 비트코인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,사고방식이 서클과 완전히 다르다.서클의 사고는 남들의 비트코인을 우리 금고에 수탁 받아서 보관료와 수수료를 받고 cirBTC를 발행해 주자라면,테더의 사고방식은 남의 돈 말고,우리가 usdt 굴려서 번 순이익으로 비트코인 직접 사서 현물 쟁여두자다.실제로 테더는 회사 차원에서 매달 순이익의 15%를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데 쓰고 있고,이미 수조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테더코인'>테더코인 직접 보유한 세계적인 고래 중 하나다.즉, 남의 비트코인을 수탁해 주는 비즈니스는 테더의 비즈니스가 아니다.내 생각에는 토큰 발행사의 입지를 더 단단하게 굳히는 사업방식이라 생각하는데,즉,순이익으로 대표적으로 금, 비트코인, 미국채 같은 준비금을 쌓고 각종 통화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데 집중하는식으로 입지를 강화시킨다.3.현실적으로는테더의 고객 타겟이 동남아, 남미, 아프리카, 그리고 전 세계의 defi 유저와 같은 개인 중심이기에,테더의 고객층은 아주 당연하게도굳이 검열 테더코인'>테더코인 저항성이 없는 종이 비트코인을쓸 이유가 없다.진짜 비트코인을 그냥 개인 지갑에 들고 있으면 되니까.테더는 자신들의 고객층, 수요가 없는 상품을 굳이 만들 이유가 없다.즉,사업성이 없다.4.가장 큰 이유는1. 사업성이 없다.그 다음으로2.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라고 보는데,테더는 역사적으로 미국 정부와 규제 당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견제와 공격을 받아온 회사다.만약 테더가 수조 원, 수십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수탁하기 시작하면, 미국 정부는 테더 너네 비트코인 회계 장부랑 테더코인'>테더코인 맞는지 감사해 보자,우리 규제와 법에 어긋나는 게 없는지 감사해 보자,자금세탁 방지법 위반 같은 빌미로 칼을 빼 들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고,테더 입장에서는 usdt 하나 안정적으로 방어하는 것도 짜증 나는데,굳이 또 다른 대형 규제 타겟이 될 만한tBTC 같은 수탁 사업을 벌여 위험을 자초할 이유가 없다.5.1년에 가만히 앉아 국채 이자로만 5조 원을 버는 회사, 그리고 그 돈으로 매달 비트코인, 금, 미국채를 기계적으로 쓸어 담는 기업이 현재 테더의 본질이다.